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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16일 새로운 상징 이미지(BI)를 공개하며 도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든든한 자치경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상징 이미지에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보호의 울타리’라는 가치와 철학을 담았다고 전했다.
상징 이미지 속 좌우 대칭으로 펼쳐진 새의 날개는 △공정성 △중립 △도민을 넓게 감싸는 보호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5개 아름드리나무는 △공공성 △안전 △발전 △지역성 △성과의 의미를 담았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새 상징을 안내 책자와 포스터·홍보 영상·현수막·누리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알리고 도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종원 위원장은 “이번 상징은 충남자치경찰이 지향하는 ‘도민 중심·현장 중심·협력 중심 치안’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치안 정책을 추진해 안전한 충남 행복한 일상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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