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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가 새마을김천시지회 회원·새마을 담당 공무원 등과 함께 3박5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수방시에 있는 완띨란 마을과 딴중왕이 마을을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30일 밝혔다.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방문은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및 ‘경상북도 새마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개발도상국과의 상호교류 증진 및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도네시아 수방시의 완띨란 마을은 2022~2026년까지 5개년 동안 매년 1억5000만 원의 출연금으로 새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딴중왕이 마을은 2016~2020년까지 주민소득증대·생활환경개선·의식변화 등의 사업을 펼쳐온 곳으로 이번 방문은 사업 완료 후 지속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 등을 둘러보기 위한 목적이다.
김천시의회는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개발도상국에 파급함으로써 김천시의 국제적 위상 제고 효과도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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