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0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7.5º
미세먼지 보통
전주 22.5º
미세먼지 보통
)
화웨이가 산업 환경에 인공지능(AI)을 심층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완전히 새로운 설
▲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전무이사 겸 ICT 인프라 관리 이사회 의장. 화웨이 제공
화웨이가 산업 환경에 인공지능(AI)을 심층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완전히 새로운 설루션을 발표했다.
23일 화웨이에 따르면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전무이사 겸 ICT 인프라 관리 이사회 의장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화웨이 연례행사 ‘화웨이 커넥트 2024’에서 산업 디지털화 및 인텔리전스 확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화웨이 커넥트의 주제는 ‘인텔리전스 확대’로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기술 전문가·파트너·개발자 등이 한데 모여 다양한 산업이 어떻게 디지털화 및 지능화돼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공유했다.
왕 의장은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이 모든 산업에 걸쳐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모두에게 엄청난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화웨이는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미래 보장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산업별 솔루션을 개발해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범용 컴퓨팅을 위한 프로세서 ‘쿤펑’과 AI 컴퓨팅을 위한 프로세서 ‘어센드’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웨이는 현재까지 7600개의 파트너사 및 635만 명의 개발자와 협력해 2만 개 이상의 산업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는 완전히 새로운 ‘캔 8.0’을 공개했다. 캔은 어센드 생태계의 기반으로 200개 이상의 새로운 기본 연산자와 80개의 융합 연산자와 통신 및 행렬 곱셈을 위한 100개의 API를 지원해 심층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캔 8.0’은 두 사람이 1개월 걸리는 작업의 양을 1.5명이 1주일이면 해결할 수 있도록 단축시켜준다.
또한 화웨이는 기업들이 AI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오픈마인드 애플리케이션 지원 키트를 출시했다. 이 키트는 기업들이 자체 AI 커뮤니티를 빠르게 구축하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왕 의장은 “화웨이는 쿤펑 및 어센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매년 10억 위안(한화 약 1886억 원)을 투자하고 향후 3년 동안 1500개 이상의 쿤펑과 어센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파트너를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