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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제2기 청년이사회는 18일 한국해양진흥공사 청년이사회와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저소득가정 아동 급식 지원 기부금을 공동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청년이사회가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반 추진한 이번 활동은 외식문화의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 소외가정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 청년이사회는 이날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전국에서 18명의 청년이사가 참석하는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방안에 대해 건의하는 등 조직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앞서 양 기관 청년이사회는 지난해 6월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0월 혁신사례 네트워크 데이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는 등 소통과 협력 증진에 노력해왔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기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청년이사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보다 나은 기보를 만들기 위해 혁신 안건을 도출하고 소통하는 청년이사회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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