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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 한국의 소비자들은 어떠한 제품과 서비스에 지갑을 열 것인가.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는 저성장·Z세대·고령화·기술변화·친환경 등 일본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뉴노멀 시대의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한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중에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어느 때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10년간 애널리스트로 활동해 온 저자는 경제가 성장하지 않아 30년째 월급이 오르지 않는 일본 소비자들의 하루하루는 어떠한지 낱낱이 밝힌다.
일본인들은 정해진 수입 내에서 어디에 소비할지, 가격을 지불할 만큼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가 가치 있는지 꼼꼼하게 따진다. 즉 소비를 통한 만족감을 최대화하고자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다.
1장 ‘저성장 시대, 가격을 웃도는 가치를 전달하다’에서는 한국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는 ‘코스파(가성비)’ ‘타이파(시간 가성비)’ ‘스페파(공간 가성비)’ 용어를 통해 소비자의 기대에 대응하는 기업의 비즈니스를 살펴본다.
2장 ‘Z세대, 이유가 있어야 소비를 한다’에서는 순간의 경험을 즐기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소비하는 일본 Z세대에 대해 알아본다.
3장 ‘100세 시대의 과제, 디지털로 해결하다’에서는 고령화 사회와 관련된 트렌드를 살펴보며, 4장에서는 기술의 발달이 일본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5장에서는 친환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면서 실제로 수익을 내는 비즈니스 사례들에 주목한다.
저자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우리 사회에 닥칠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잡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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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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