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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미니게임을 잘할수록 높은 이자율’을 부여하는 8주 적금 ‘오락실 적금’의 사전 예약 접수를 개시했다.
신한은행은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한 SOL뱅크로 제공되는 미니게임을 잘할수록 적금 이자가 많이 쌓이는 ‘오락실 적금’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임은 ‘같은 그림 맞추기’등이다.
‘오락실 적금’은 총 30만좌 한도로 11월 3일 출시되는 8주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주 최대 1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이며, 우대이자율 최대 연 18%p를 더해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적금의 우대이자율은 가입 2주차부터 7주차까지 진행되는 ‘같은 그림 맞추기’ 등 주차별 미션 게임 성적에 따라 달라지며 상위 3% 이내 고객에게는 최고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친구에게 오락실 적금을 추천하고 추천받은 친구가 적금을 가입하면 각각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를 제한없이 제공한다.
친구에게 가입을 추천한 횟수 및 추천이 실제로 가입으로 이어진 순위를 산정해 높은 실적을 낸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행 패키지(1명)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 패키지(2명)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10명) ▲닌텐도 스위치(20명) ▲치킨 기프티콘(1000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이 신한은행 고객경험혁신센터가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30금융생활 리서치’에서 “재미있는 경험이 가입으로 이뤄지며 지속적인 참여가 건강한 저축습관으로 이어진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게임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오락실 적금을 통해 고객들이 재미있게 돈을 모으고 자연스럽게 저축 습관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 등 다양한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상품과 이벤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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