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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는 5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행정의 일선에서 시민 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 ‘제19회 당진시 이통장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이통장연합회 충청남도지부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렛츠치어’ 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인태 합덕읍 중궁원리 이장이 당진시장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모두 47명의 이통장들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읍면동 대항 투호·훌라후프·볼링·공굴리기 등 이색 경기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으며 노래자랑에서 읍면동 주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통장 여러분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역이다”라며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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