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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은 22일까지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청년농업인을 모집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업 창업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도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홍성읍 내법리 234-3 일원의 1575㎡ 연동 하우스 1동으로 운영되며 복합환경 제어기를 이용하여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집인원은 1~2명으로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씩 최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45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며 독립경영예정자는 타 시도에서 신청할 수 있으나 계약체결 전까지 홍성군으로 거주지를 이전하여야 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고시 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농업의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스마트농업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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