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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의 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에스트라는 지난달 태국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Lazada)’ 브랜드관을 시작으로 태국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 ‘뷰트리움(BEAUTRIUM)’과 ‘왓슨(Watsons)’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태국 진출을 통해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이시카365 △아토베리어365 △리제덤365 △더마UV365 라인 14개 제품을 선보인다. 이 중 주력 상품인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적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된 효능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이시카365 라인의 대표 제품인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태국 현지 사전 마케팅 활동에서 가장 좋은 고객 반응을 얻어 태국 더마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에스트라는 브랜드 공식 진출을 기념해 22일부터 28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28일에는 현지 미디어·인플루언서·고객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한다.
한편 에스트라는 피부과학 노하우와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민감 피부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마 뷰티 브랜드이다. 지난해 9월은 일본에서 1월에는 베트남으로 성공적인 진출에 이어 이번에는 태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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