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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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봄맞이 ‘부석사 가는 길 꽃 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부석면 주민자치위원 15명은 부석 회전교차로에서 부석사 가는 길 도로변에 있는 화분에 팬지꽃 6000여 주를 심어 주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부석면 주민자치위는 주민 24명으로 구성한 단체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환경정비 및 지역사랑 캠페인 참여 등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김동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부석사 가는 길 주변을 매년 관리하고 있다”며 “꽃길 조성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부석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부석의 깨끗한 이미지와 볼거리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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