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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인증을 받으며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6일 BPA에 따르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추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BPA는 2020년에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소통·배움·힐링형’ 독서 친화기관 경영을 목적으로 사내 북카페(다독다독) 조성 및 운영, 월별 사내 독서모임 운영, E-Book(온라인 도서) 구독 서비스 지원, 오늘독서완료(온라인 독서인증 제도)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조직 구성원들에게 지원해왔다.
송상근 사장은 “인공지능(AI) 시대, 신기술에 대한 이해만큼 중요한 역량이 인문학적 통찰이다”며 “모든 임직원이 독서를 통한 소통과 성장을 이어가고, 사람과 기술이 함께 발전하는 부산항으로 거듭나도록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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