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º
습도 30%
대전 8º
습도 60%
)
충청남도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정 및 비료처방 무료 실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은 토양분석을 통해 땅의 영양상태를 검사하는 것으로 작물 생육에 필요한 적정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여 불필요한 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농가 경영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천안에서 경작하는 농업인이라면 무료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시료를 채취해 센터 토양검정실 또는 읍면 상담지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료 채취 시에는 약 5~10개 지점에서 표토(약 1~2cm)를 제거하고 △논밭 15cm △과수는 30cm 깊이에서 토양을 채취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의뢰 후 2주 이내에 직접 수령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토양 분석 항목은 △산도(pH) △유기물(OM)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 △규산 △전기전도도(EC) 등 8개이며 분석 결과에 따라 작물별 알맞은 비료량을 추천하는 시비 처방서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 및 토양오염 방지를 위해 재배 전 토양검정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