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º
습도 85%
춘천 7º
습도 80%
전주 9º
습도 85%
)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서울학생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5 학교예술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교육전문직원·학생·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예술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임윤희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 예술교육팀 장학관이 ‘2025 서울학교예술교육 현황 보고’를 발표하며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협력종합예술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박행주 서울언남초등학교 수석교사는 ‘미래를 잇는 학생 예술경험 다양화’를 통해 국악교육 운영 지원 방안을 제안하며 △이규승 서울문화재단 실장은 지역과 사회를 아우르는 예술활동 협력 시스템 구축’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송흠 경복고등학교 교사는 ‘체험중심 예술교육의 장,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주제로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서형기 서울도성초등학교 교장이 좌장을 맡고 최준호 명예교수·이규승 실장·박행주 수석교사·송흠 교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현장 참석자들은 패들렛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이미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워 학교 뿐 아니라 교원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학교 현장과 유관기관을 긴밀하게 연계하여 서울 학생이 예술과 함께 생활하고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 향유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