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규의 민심군심(民心軍心)] 尹대통령 체포 시도는 정권 찬탈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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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민주당 등 내란 세력에 의한 대한민국 헌정 유린 가관
핵심 공중공간에서 무단 비행·촬영한 jtbc·mbc는 폐방 조치를

박필규 필진페이지 + 입력 2025-01-03 16:20:31

윤석열 대통령의 권한이 일시 정지되었지만, 여전히 국가원수로서의 지위와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서부법원의 체포영장 발부와 공수처가 체포를 시도한 자체가 내란이고 반란이다.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 중이고 답변서를 제출한 상태다. 헌재의 판결을 기다리지 못하고 왜 무리하게 체포하려고 조급해 하고 안달하는가. 부정선거 의혹을 덮고 정권 찬탈 시기를 앞당기려는 반국가 세력의 은밀한 준동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체포 불발에 따라 반국가 세력의 원탁 테이블은 민노총이 관저 투입 지령을 내렸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빠른 속도로 무정부상태에서 6·25전쟁 직전의 국가 위기로 치닫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국난 극복의 DNA로 931회의 외침을 극복했고 초당적 대처로 6·25전쟁에서도 이겼지만, 지금은 6·25와 같은 무력전쟁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제2~5전선에서 총성 없는 체제전쟁이 진행 중이다.

체제전쟁은 피아 식별이 어렵고 전선도 없다. 피아 식별이 어려운 것은 1980년 5·18 이후로 김정일은 ‘적화통합론’에 의거 민주화라는 무기로 각계각층에 체제 전복 간첩과 기생충을 침투시켰기 때문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건강했던 몸(숙주)이 기생충에 의해 빈혈과 황달을 거쳐 쓰러지는 형국을 연상시킨다.

인간의 몸에는 소화기관에 기생하면서 몸의 영양분을 뺏는 회충과 촌충과 방광충이 있듯이, 괴담과 가짜 뉴스와 이간질로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겁박하는 골수 좌익 신문과 방송이 있다. 췌장암과 간질환을 일으키는 간디스토마(간흡충)가 있듯이, 기만과 속임수와 위장으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국가를 파괴하는 기생충 간첩들이 있다. 이질과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이질아메바와 플라스모디움이 있듯이, 선전·선동과 흑색선전으로 민심을 교란하고 흥분시키는 종북·굴중 반국가 기생충이 있다.

기생충 속성을 닮은 반국가 종북 세력은 지금 언론과 국회와 선관위와 사법부마저 장악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모든 분야에서 은밀한 진지가 아닌 이제는 대놓고 지령을 내리고 있다. 기생충을 잡겠다고 배를 가르는 바보는 없다. 기생충이 있다는 것을 알면 구충제 한 알이면 제거할 수 있듯이, 간첩과 반국가 세력이 준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 젊은이들부터 국가 기생충 박멸에 나설 것이다. 탄핵 반대 집회에 많은 젊은이가 참여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반국가 국가 기생충을 박멸하지 못하면 우리는 자유와 인권과 소유권마저 박탈당할 뿐만 아니라 후손의 자유와 인권마저 잃고 적과 반국가 세력의 노예로 전락하여 감시와 지배를 당하고 평등한 빈곤 사회에서 노예의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종북 굴중 무리가 올 장미가 피기 전에 정권찬탈을 시도할 것이다. 북한과 베네주엘라의 처참한 실상을 보고 싶지 않으면 현재의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코끼리들은 위험을 감지하면 무리를 이루어 서로를 보호한다. 새끼 코끼리를 중심으로 성인 코끼리들이 둥글게 모여 외부로부터 방어한다. 개미들은 자신들의 식량을 방어하고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협력하듯이 우리도 위기를 감지하면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

윤 대통령 체포 저지가 ‘공무집행 방해’라는 민주당과 공수처의 겁박과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소신 있는 경호 작전을 해준 경호처에 대해 국민은 박수를 보낼 것이다. 공조본은 경호처장과 차장을 공무집행방해를 적용해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경호 리더가 없는 틈을 노릴 수 있다. 더 독한 소신이 필요해 보인다.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의 ‘내란죄 공범’ 겁박에 겁을 먹거나 현실 도피를 꿈꾸지 말고 알량한 감투와 자존감과 기회주의를 버리고 자유 우파와 함께 싸워야 한다.

죄파에 물든 jtbc와 MBC는 윤 대통령 체포 집행 중계를 빙자하여 무허가 헬기를 띄워 관저 주변을 비행하면서 주변 보호시설을 노출했다. 군의 공중공간 통제 기능이 정상이었다면 안보 핵심 공중공간에서 비행과 촬영은 있을 수 없다. 국방부와 합참과 수방사 방공 체계는 무단 비행을 처치했어야 했다. 정부는 핵심 공중공간에서 무단 비행과 촬영을 한 jtbc와 MBC를 폐방 조치해야 한다.

민심은 지금 좌우의 극한 충돌을 중국과 북한이 오래전에 심어놓은 내전과 간첩 프로그램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대로 외세의 개입과 이간과 조정에 속아 우리끼리 싸우면 누구도 승리할 수 없고 공멸할 것이다.

자유 우파는 자신의 수중(水中) 짝짓기를 위해 숙주인 곤충의 신경계를 조작하여 물가로 유인하여 숙주인 곤충을 죽이고 대(代)를 이어가는 영화 속의 ‘연가시’가 누구인지, 어떤 세력인지를 분별하고 식별해야 한다. 대한민국에 기생하여 대한민국을 자멸과 공멸로 몰고 가는 반국가 연가시가 더 이상 준동하지 못하게 각성하고 척결해야 한다.

박필규 필진페이지 +

#윤 대통령 # 체포 불발 # 헬기 #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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