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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서울송파새마을금고와 사단법인 땡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시설을 지원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송파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자체에 추천받아 18세 미만 아동들의 보호와 양육 그리고 자립을 돕는 사단법인 땡큐에 태블릿 PC를 지원했다.
사단법인 땡큐는 2개의 아동그룹 홈인 ‘별빛내리는 마을’과 ‘봄채’를 비롯해 마을사랑방을 지향하는 작은도서관 ‘더브릿지’ 그리고 어린이 식당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문화 등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이번 물품 지원사업으로 사단법인 땡큐는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해 원활한 재단 운영과 더불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송파새마을금고는 이번 물품 지원사업을 계기로 마을공동체 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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