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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가 11월의 마지막 날 인천으로 집결하는데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가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2005년 온라인으로 시작해 2009년부터 오프라인까지 확대하여 개최해 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천 영종의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개최됐는데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뉴 스트림 오브 K-팝’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새 흐름을 제시하는 비전을 담았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올해 행사에는 중국·일본·동남아 등 2000여 명의 해외 관객을 포함, 약 1만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또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여자)아이들·에스파(aespa)·라이즈(RIIZE)·아이브(IVE) 등과 해외 아티스트로 덴마크 팝스타 크리스토퍼·일본 대세 유닛 요아소비 등이 최종 라인업에 포함돼 국내외 K-팝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멜론 앱과 웹,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유-넥스트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로 즐길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인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를 연속 개최로 글로벌 마이스 선도 도시로 인천의 위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멜론뮤직어워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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