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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이 6일, 스마트 농업장비를 생산·공급하는 불스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로 국내 산업계의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정부 포상이다.
올해 행사는 4일 산업통상부·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 및 수상 기업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불스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기계 개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 △지역사회 공헌 등 여러 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불스는 2000년 설립 후 2017년 성주군으로 본점을 이전해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업용 로봇 등 밭 농업기계 전문생산 기업이다.
불스는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술 고도화와 상생 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성주군 우수기업’과 ‘경북 스타기업’선정·국가생산성대회 장관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산불 피해 성금쾌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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