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이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중 체력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약300명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15일 김천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이날 우수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11월22일 경산에서 열리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학교체육 한마당’에 김천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체력인증 행사는 ‘측정·평가·체력인증·누적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관리 역량을 키우는데 참여하고 체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행사는 초등부는 오후1시에, 중·고등부는 오후3시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선발된 초·중·고등부 학생들은 4개의 체력인증 프로그램 부스에서 순발력과 근력·지구력 등의 다양한 체력요소를 측정했다.
학생들은 단순 체력측정이 아닌 학생건강 체력평가(PAPS)를 기반으로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건강·뉴 스포츠·디지털 융합건강부스 등을 체험했다.
김천교육지원청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건강체력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학교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개별 체력 관리 및 1인 1스포츠 실천 운동을 지속 추진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