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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가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강재규 선양소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양린’ 보조 상표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6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리는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선양소주는 대전·세종·충남권역 음식점에 홍보 보조 상표가 부착된 소주 20만 병을 유통하고 홍보 포스터 500부를 제작·배부해 지역 대표 주류 기업으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청도를 대표하는 소주 ‘선양린’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를 알게 될 것이다”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이번 드론 라이트 쇼를 매주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해 삽교호관광지를 전국적인 명소로 부각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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