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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12일 의장실에서 최근 주민소환과 관련해 지역 주요 인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0일 천화식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가 상주시의회 신순화·진태종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청구를 철회한데 따름이다.
천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로 힘을 합쳐야 할 시점에서 시작은 정당했으나 주민소환투표 청구로 인해 시민갈등이 증폭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주민갈등과 분열을 멈추기 위함”이라고 철회사유를 밝한바 있다.
이날 안 의장은 참석한 박주형 부의장·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김명희 상주향교 전교·김홍배 상주문화원장·손요익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황철구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지역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장은 참석자들에게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 같이 매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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