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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자리다. 이 의장을 비롯해 세류2동 단체장 등이 참여해 쌀 등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의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지속적인 관심을 주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된 성금과 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같은 날 관내 기관과 사회복지시설도 위문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시작으로 아동복지시설 ‘동광원’ 장애인거주시설 ‘바다의 별’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이어 정자시장을 찾아 직접 장보기를 하고 시장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주변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한 뒤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장은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설 명절 기간동안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의회는 앞으로도 물가 안정을 비롯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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