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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는 26일까지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천청년회의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으며보령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으로 청년의 재능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원 가능 분야는 △취미 △봉사 △문화기획 △공연 △지역 알기 △요리 등이며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10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125만 원 내외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네트워크 형성 △역량 강화 △전시·공연 활동 △교육·문화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령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집행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2024년 1월1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3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26일까지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전자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공고 절차‧평가 기준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시정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상호 대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 청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쁨을 느낀다”며“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공동체 기능 강화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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