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홍수 대비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하천 제방 17곳과 지방하천 41곳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다.
홍수 취약 사항에 대해서는 6월까지 사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2023년 호우피해로 인한 국가하천의 데크와 난간 파손 등을 복구하는 공사 14건이 추진됐으며 이중 준공은 8건, 공사 중인 6건 역시 6월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홍수 대응 관련해서는 4월29일 환경부와 광역지자체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당시 간담회에서 시는 2023년 여름철 홍수기 당시 미호강 범람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 제거 사업이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까지 신속히 보완 조치할 것이다”라며 “하천점용 공사 현장 등에 취약 구간에 대해선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 자연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