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6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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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75%
광주 10º
습도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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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를 조성하고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로구는 11일 궁동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궁동 양봉체험장 인근 임야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새마을지도자구로구협의회·구로구탄소중립시민실천단·관계 공무원·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2600㎡ 규모의 임야에 내화수종(산딸·산수유·마가목 등) 2300여 주를 식재했다.
장 구청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로 도시의 녹색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녹지 확충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녹색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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