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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가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내달 한 달간 기존 7%에서 10%로 한시적 상향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상품권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어플 ‘착(chak)’을 통해 △지류형은 다음날인 2일부터 57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은 지역 내 농·축협을 비롯해 신협·새마을금고·우체국·하나은행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슈퍼마켓·학원 등 6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행안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대형마트·대형병원·주유소 등 연 매출 30억 초과 사업장은 사용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위축된 소비가 살아나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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