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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10월4·5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제8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우리 모두 안전 영웅’이란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 사고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안전 문화 공연·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안전 네컷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안전 대응 전문팀을 포함하여 다수의 질서관리 요원들을 배치하여 체험 및 관람객의 동선 관리와 무대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행사장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묵 시민안전실장은“다양한 안전사고의 유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준비했다”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몸으로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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