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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앱을 사회 트렌드 변화와 고객의 니즈에 맞게 리뉴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는 최신 앱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경험(UX) 디자인을 적용했고 사용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앱은 분양 시점부터 세대 내 사후 관리 기간인 입주 3년 차까지 입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전 △견본주택 방문 예약 △서류접수 및 계약일 예약 △옵션 신청 예약 △전매 방문 예약 △중도금대출 자필서명 방문 예약 등과 입주 후 △하자 신청 △입주 단지 서비스 신청 등의 기능을 앱 하나에 넣었다.
또 분양금 납부 조회 및 납부확인서 발급뿐 아니라, 어린이집·돌봄센터 설치 및 설계변경 등 단지별 동의 및 다양한 입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입주 날 도시락을 신청하는 ‘웰컴밀 서비스’ ‘와인 클래스’ ‘힐링 티 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앱은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의 챗봇과 연동돼 앱과 동일한 메뉴를 카카오톡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며 고객이 편리한 서비스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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