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국내에 11개 사업장을 운영 중인 프랑스 자동차 부품회사 발레오가 대구 국가산업단지(국가산단)에 미래차 핵심 부품 생산공장을 새로 짓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최우석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이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의 대구 국가산단 소재 자율주행 부품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발레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선도기업이다. 지난해엔 매출 32조 원을 기록했으며, 1988년부터 국내 기업과 합작 투자 등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35년간 한국에 투자한 금액은 누적 기준 4억8500만 달러 수준이다.
발레오는 이번 신설 공장에 5600만 달러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자율주행 센서·차량용 영상인식 카메라 등 미래차 핵심 부품 생산공장 신설을 진행해 왔다. 대구 산단 신설 공장에서 발레오는 미래차로의 전환을 위한 공급망을 강화하고 향후 110명의 신규 고용과 미래차 부분 연 매출 2000억 원 달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최 실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 허브를 위한 외국인 투자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또한 발레오를 포함한 첨단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