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2016년 시작한 매트리스 케어서비스가 침구 위생에 대한 관심 확대와 맞물려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10여년의 노하우를 담아 매트리스 오염도 측정부터 프레임 관리와 진드기 케어, UV 살균까지 전문인력이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케어마스터’가 고객 가정을 방문해 매트리스를 관리하는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는 자사 매트리스 이용 고객뿐 아니라 타사 제품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가 매트리스 케어 사업에 뛰어든 것은 2016년이다. 이후 매트리스 렌탈과 전문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사업을 확대해왔고 지난해에는 홈케어 사업을 전담하는 ‘홈케어 총국’을 신설했다. 올해 들어서도 침구 위생관리 문의와 홈케어서비스 이용 고객이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케어서비스는 △오염도 측정 △프레임 케어 △프레임 워싱 △매트리스 사이드 케어 △매트리스 바디 케어 △진드기 안심 케어 △UV 스틱 살균 등 7단계로 구성된다. 매트리스 표면뿐 아니라 프레임과 측면까지 관리해 일반적인 가정 청소로 제거하기 어려운 먼지와 진드기 등을 관리한다.
먼저 매트리스 오염도를 측정해 상태를 확인한 뒤 프레임에 쌓인 먼지 등을 제거하고 습·건식 방식으로 프레임을 관리한다. 이어 일반적인 청소 과정에서 관리가 쉽지 않은 매트리스 측면과 본체를 각각 케어하고 진드기 기피제 코팅과 UV 스틱 살균을 거쳐 작업을 마무리한다.
매트리스 표면에 국한하지 않고 프레임과 측면까지 관리 범위에 포함한 점이 차별화 지점이다. 침대는 매트리스와 프레임이 결합된 형태로 사용하는 만큼 매트리스만 관리해서는 수면 공간 전체의 청결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청호나이스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개방했다. 자사 매트리스를 렌탈하거나 구매한 고객뿐 아니라 타사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도 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매트리스를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서 전문적인 관리만 별도로 받고 싶은 소비자까지 서비스 대상으로 끌어들였다.
매트리스 렌탈시장 확대에 맞춰 제품군도 강화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소비자의 체형과 수면 환경 등을 고려해 매트리스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 프리미엄 매트리스 ‘네스티지’를 선보이고 있다.
네스티지는 피아노 줄 등에 사용되는 고탄성·고강도 강선을 적용한 티타늄 포켓스프링을 메인 스프링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크기가 작은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한 층 더 배치해 2중 스프링 구조를 만들었다. 서로 다른 두 개 층의 스프링을 통해 매트리스의 복원력과 신체 지지력을 확보했다.
하단 메인 스프링에도 체형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강도가 다른 3가지 강선을 9개 영역으로 나눠 배치해 신체 부위에 따라 매트리스가 받는 하중을 세밀하게 지지하도록 했다.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흔들림을 줄이고 탄탄한 수면감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호나이스는 매트리스 제품 경쟁력과 함께 전문 케어서비스를 강화해 수면 환경 전반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매트리스를 판매하거나 렌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까지 관리하면서 제품과 사후 케어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특히 매트리스는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등과 달리 소비자가 내부 오염 정도를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전문적인 관리 수요가 존재한다. 청호나이스는 케어마스터를 통한 방문 관리와 단계별 케어를 앞세워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매트리스는 매일 장시간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주기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청호나이스의 전문적인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매일 ‘깨끗한 잠’을 누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상의 케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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