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4º
습도 45%
청주 34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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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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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9월21일까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재난 상황 시 생활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1차 민방위 사이버 및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3~4년 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이번 교육 내용은 △민방위개론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 △화재·지진 안전 등 4개 분야의 실전 체험 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를 통해 안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고 다양한 형태의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계획된 민방위 교육의 세부 일정·장소·이수 방법 등은 시 누리집 민방위 안내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되며 하반기 2차 민방위교육은 10월20일부터 12월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승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최근 예측하기 어렵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민방위 대원들이 주민들을 위한 안전 보호막을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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