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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은 24일부터 5월14일까지 평생교육분야 취약계층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21일 홍성군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홍성군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등록장애인으로 신청 방법은 △저소득층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할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연 35만 원을 지원으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교재비·재료비에 사용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단 국가장학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많은 군민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평생교육에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분야 취약계층의 역량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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