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富동산
경기 용인시 수지구 -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우리동네 명사들] 삼성 TV 발전 일등공신 한종희… 초격차 기술로 재도약 앞장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23 13:08:58
▲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QLED·네오 QLED 등 다양한 TV 라인업을 보유한 삼성전자는 글로벌 TV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가전·휴대폰·PC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이다.
 
2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Neo QLED·O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을 펼쳐 올해 2월 기준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2006년부터 꾸준히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삼성전자 TV 성장 주역’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LCD TV 연구실장·개발2그룹장·상품개발팀장 등을 거쳤다. 브라운관 TV부터 최신 TV 이르기까지 삼성전자 대부분의 TV 제품 개발에 참여해 TV 연구개발 전문가로 꼽힌다.
 
2013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을 거쳐 2017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아 사장으로 승진했고 2021년 12월 그룹 인사에서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작년 11월 TV·사운드바·생활가전·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18년(올해로 19년) 연속 전 세계 TV 시장 1위·13년 연속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 전자산업 발전을 주도해 대한전자공학대상을 받았다.
 
로봇·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신기술에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마이크로 LED·광색역 디스플레이·자발광 QLED 소재 관련 기술 등 국내 대학들과 산학협력 과제들을 발굴·수행한 점도 인정받았다.
 
뛰어난 능력을 통해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AI 기능 혁신으로 ‘강한 성장’을 실현하는 역할인 품질혁신위원장(겸직)에도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DX부문장 산하에 반복되는 품질 이슈로 떨어진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전사적인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혁신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다만 최근 삼성전자는 주력 사업인 반도체 사업 부문의 실적 부진과 기술력 약화로 상황이 좋지 않다.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조 원·영업이익 6조500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 77조4035억 원·영업이익 7조9770억 원을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성적을 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초기 대응 실패와 스마트폰·TV·생활 가전 등 주요 제품에서도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 영향으로 꼽힌다.
 
또 삼성전자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는 품질 테스트 통과를 못해 엔비디아에 납품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서는 업계 1위인 대만 TSMC와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더욱 벌어져 세계 시장 점유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는 굴욕을 맛봤다.
 
한 부회장도 상황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19일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주가 부진과 기술 경쟁력 저하에 대해 연신 질타하자 한 부회장은 “AI 반도체 시장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고 사과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계획에 대해서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어려운 환경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인류 사회에 공헌한다는 회사의 경영 철학에 집중하겠다며 “기존 사업은 초격차 기술 리더십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AI 산업 성장이 만들어가는 미래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로봇·메드텍·차세대 반도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성장 동력을 찾아 기업 발전을 다짐한 한 부회장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소재 단독주택 한 채를 2016년 4월 11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대지면적 576㎡(약 174.24평)·건축면적 114.12㎡(약 34.52평)·연면적 254.77㎡(약 77.06평) 규모로 2024년 개별주택 공시가는 7억4200만 원이다. 인근 거래와 비교하면 한 부회장 소유 주택은 10억 원 중후반에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이 있는 곳은 846만㎡ 규모의 광교산이 뒤에 있는 배산임수 지역으로 주거 쾌적성이 높다. 또한 정평천이 인접해 산책 등 여가생활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단지 근처에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가 있어 강남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고 강남까지 가는 버스 노선도 많아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분당·수원·동탄 등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신봉동 외식 타운을 비롯한 신봉2지구 등 번화가가 가깝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시대의 금기를 깨는 정론지 스카이데일리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매월 5만 원 이상 정기 후원 독자께는
    스카이데일리 신문과
    스카이데일리가 발행하는 단행본을
    드립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1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541 세신빌딩 9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박용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