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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인주면 건강 플러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건강 플러스’ 사업은 의료와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예방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함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방지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건강 상담 시 활력징후(호흡수·맥박·혈압)와 혈당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인지 선별검사(K-CIST) 및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병행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상태까지 관리하고 있다.
2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83가구에 방문하며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고 이를 통해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모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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