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6.5º
미세먼지 좋음
청주 25.6º
미세먼지 좋음
은 청력 손상 우려가 있어 해외로부터 리...'))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청력 손상 우려가 있어 해외로부터 리콜된 방음용 귀덮개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
소비자원은 뉴질랜드 등 해외로부터 리콜된 쓰리엠(3M) 방음용 귀덮개 모델(3M PELTOR X4A·X4B·X4P3E)에 대해 자발적 회수를 시행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환불 및 교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 중 청력 손상의 우려로 지목된 모델은 산업현장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음용 보호구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해당 제품과 관련해 국내에서는 사고 사례가 접수된 건이 없으나 해외에서는 일부 제품에서 균열이 발생해 사용자 청력 손상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을 국내로 수입·판매하는 한국쓰리엠은 이 사태에 대한 자체적인 대응 조치를 시행해 왔으나 소비자원으로부터 권고를 받고 공개적인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 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이번 리콜 대상 제품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제조·판매된 3940개 제품이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각적으로 사용을 중단하고 한국쓰리엠 고객센터로 유선 신청하거나 누리집으로 접수해 신속한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리콜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소비자24 △소빚원 누리집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