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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모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그랜드 호텔 트레메조와 파살라쿠아가 새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센스 오브 레이크’를 론칭했다.
‘센스 오브 레이크’ 브랜드는 코모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 안에 담긴 호수 감각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디자이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럭셔리 액세서리·의류·홈웨어 등 스페셜 에디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각 제품에는 그랜드 호텔 트레메조와 파살라쿠아의 특별한 에너지와 매력이 그대로 담겨 있다. 특히 이탈리아 전통의 장인정신과 섬세한 디테일이 바탕이 된 세련되고 품격 있는 스타일의 무라노 유리그릇과 린넨은 호텔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집에까지 가져갈 수 있다.
그밖에 에르메스의 시그니처 향수 컬렉션 ‘아쿠아 코모’는 그랜드 호텔 트레메조와 파살라쿠아의 역사와 자연을 기리는 제품으로 각 호텔의 그랜드 오픈 연도를 상징하는 향을 담고 있다. 이 향수는 코모 호수의 신선한 바람과 무성한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센스 오브 레이크’ 관계자는 “우리는 컬렉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고자 한다. 오렌지빛과 금빛의 반짝임에는 코모 호수의 매력이 담겨 있다”고 브랜드 철학을 설명했다.
아울러 “센스 오브 레이크는 코모 호수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집으로 가져가도록 디자인되었다. 호텔의 철학을 반영하는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모 호수 최초의 호텔인 그랜드 호텔 트레메조는 100년 역사를 자랑한다. 코모 호수와 그리네 산맥의 숨 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우아한 아르누보 양식을 따른다.
이곳에는 5개의 고급 레스토랑과 3개의 수영장 그리고 코모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인피니티 풀을 갖춘 트리트먼트 스파를 자랑한다.
코모 호수 기슭에 위치한 18세기 빌라 파살라쿠아는 한 때 작곡가 빈첸초 벨리니가 살았던 곳으로 세 개의 건물에 걸쳐 24개의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객실마다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빌라의 계단식 정원은 멋진 호수 전망과 프라이빗한 공간과 매혹적인 분수가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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