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주 
울산 
)
“양봉이 처음이라면 적어도 2개 이상의 봉군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각 봉군마다 별도의 벌통이 필요하다. 봉군 하나만으로 시작하면 양봉을 잘 하고 있는지 아닌지 판단하기 힘들다. 봉군이 2개라면 꿀벌이 활동을 시작하는 봄철에 두 봉군이 비슷한 속도로 커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약한 무리에 질병이 있지 않은지 검사해볼 여지가 생긴다.”
‘양봉 바이블 편집위위원회’가 발간한 책의 원서는 세계적인 규모의 출판사 영국의 하퍼 콜린스가 출간했다. 영국의 저명한 곤충 전문가 ‘리차드 존스’ 외에 많은 양봉 관련 종사자가 집필에 참여한 책이다.
양봉 바이블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양봉의 역사를 밝히는 동시에 벌을 키울 때 필요한 정보까지 폭넓게 다룬 양봉 자료집이다. 기존 양봉업자에게는 실용적인 정보를, 처음으로 나만의 벌집을 가지게 된 초보 양봉가나 꿀벌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은 미국 아마존에서 336개의 평가 중 5점 만점에 4.8점의 평점을 받았다. 책을 구매한 독자의 88%가 별점 5개로 평가했다. 유튜브나 인터넷에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양봉 지식을 구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꿀벌과 벌집에 대한 정보 외에 직접 만들 수 있는 꿀로 만든 요리 정보도 수록했다. 전부 컬러사진이어서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