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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양산 방문의 해’ 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이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청년단체 간 교류 행사 현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JCI웅상청년회의소(이하 웅상JC)와 JCI서여수청년회의소(이하 서여수JC) 간 우호 결연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웅상JC와 서여수JC 회원을 비롯해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 박희열 지구회장, 전남지구청년회의소 임용범 지구회장 등 300여 명의 청년 리더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연식은 양 지역 청년회의소 간 우의를 다지고 협력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웅상JC는 ‘2026 양산 방문의 해’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양산시 공식 홍보영상이 상영된 뒤 웅상JC 회원들이 ‘2026 양산 방문의 해’ 선정을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펼쳤다. 이어 정재석 상임부회장이 대표로 선정 기원 호소문을 낭독하며 양산시민의 뜻을 전달했다.
이주영 회장은 “양산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2026 양산 방문의 해가 반드시 유치되길 바라며 유라시아 대륙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도시 양산에 전남과 경남울산 청년회원 모두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웅상JC는 매년 ‘웅상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웅상 수험생 문화의 날’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앞장서며 30여 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활동에 기여해온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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