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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한 시티엑스포에 참가하여 부산항을 홍보하고 인도네시아 프로볼링고항에서 운영 중인 물류센터 사업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의 98개 주요 도시가 가입한 지자체협회(APEKSI)가 지방정부 정책 공유와 도시 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BPA는 코트라(KOTRA)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하면서 현지 참가자들에게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물류 경쟁력을 적극 설명하고 인도네시아와의 물류 연계성 증진 방안을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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