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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장 ‘성주참외라운지’에서 참외시식·선별체험·반짝 경매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올해 축제는 성밖숲 일원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성주 참별 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농산물의 구매 및 체험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참외 선별체험은 방문객이 참외의 크기와 무게를 예측해 직접 참외를 선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외선별 로또 이벤트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외를 경품으로 받을 수가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어린이집 등 단체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어린이들이 참외를 직접 만져보는 선별체험 과정의 즐거움이 제공되며 참외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참외판매 및 시식부스도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다.
참외 판매부스에서는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성주참외원예농협이 참여해 다양한 품종의 참외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참외 시식부스에서는 참외의 다채로운 맛과 향을 느끼는 기회가 제공된다.
축제기간 중 특별프로그램으로 ‘참외 반짝경매’가 진행된다. 참외 반짝경매는 참외를 구입하는 경매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경매시간 1시간 전에 등록하고 번호표를 교부받아야 한다.
특히 참외 반짝경매는 참외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서 참외구매의 즐거움을 더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성주군민과 방문객에게는 참외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참외의 맛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축제 기간 동안 성밖숲 일원은 참외와 지역 농산물의 향기로 가득 찰 전망이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우리 군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를 주제로 참외의 맛을 즐기고 참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이번 축제에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해 성주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요로운 농업문화를 체험하는 별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축제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참외와 농업이 접목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성주농업의 입지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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