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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9일부터 25일까지 로컬×청년 이음 프로젝트에 참가할 청년 액션그룹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진시 농산물을 활용해 대표 먹거리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지속해서 판매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출시를 목표로 한다.
당진시 내 청년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에 나서며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먹거리 제품을 기획하고자 하는 청년(만 45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예비 창업자의 경우 7월 이내 창업 예정자여야 하며 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선정된 액션그룹은 △전문 셰프 요리법 컨설팅 및 제품 브랜드화 △제품 홍보·마케팅(공공기관 및 관공서 등) △청년 공동브랜드 입점 기회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개발된 제품은 시식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사업 종료 후에는 6개월간 시범 판매와 공동브랜드 환영 꾸러미(웰컴 키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건준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먹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과 손을 맞잡고 당진 대표 먹거리를 개발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당진의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사업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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