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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구제 지원에 앞장선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고문 노무사 4명이 참석해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의 고문 노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했으며 임기는 12월31일까지다.
위촉된 고문 노무사는 임기 종료까지 임금 체불·산업재해·해고 등 노무 상담을 통해 근로자 권리구제 및 노동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 강좌 등을 지원한다.
이완섭 시장은 “고문 노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 위촉함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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