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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신규 무선 게이밍 키보드·마우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로지텍은 26일 ‘G915 X’ 신규 무선 게이밍 키보드 시리즈와 신규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2 LIGHTSPEED’이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G915 X 시리즈는 제품 높이가 23mm에 불과한 슬림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능을 결합해 하드코어 게이머의 니즈를 충족하는 게이밍 키보드 시리즈다. 무선 연결·블루투스 무선 연결·USB-C 포트를 통한 유선 연결 등을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성능도 RGB 조명을 끈 상태에서 최대 8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50% 밝기에서는 최대 90시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G PRO 무선 마우스의 후속으로 출시된 PRO 2 LIGHTSPEED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칭형 디자인 △3만2000 DPI와 500 IPS이상 제공 △LIGHTFORCE 하이브리드 옵티컬 기계식 스위치 탑재 등 성능을 갖췄다.
조정훈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로지텍이 선보이는 G915 X 무선 게이밍 키보드 시리즈와 PRO 2 LIGHTSPEED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으로 하드코어 게이머들의 마음을 빼앗을 신제품”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로 무장한 게이밍 기어 제품들과 함께 게이머들을 위한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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