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먹거리를 넘은 ‘일상 속의 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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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팔도 등 제휴를 통한 한돈의 다채로운 활용

이유경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1 11:40:22

▲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이 등장하는 '국돼팀' 모집 광고 캠페인이 전광판에 송출되고 있다. 한돈자조금 제공.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등장하는 ‘국돼팀’ 모집 광고 캠페인이 강남 삼성역 랜드마크빌딩 옥외 대형 LED 전광판에 송출되고 있다..JPG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돼지고기를 단순히 먹는 식품으로 소비하는 차원을 넘어 일상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정착하기 위한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한돈자조금은 지난해에 이어 FC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축구팬들이 경기 관람 도중 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돈 요리와 무제한 맥주를 제공하는 ‘한돈 스카이펍’ 좌석을 마련했다. ‘한돈 스카이펍’은 지난해에도 FC서울 홈경기마다 전색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도 가장 인기 좌석으로 손꼽히고 있다.

20일에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행사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구팬들이 친구·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장·내외 프로모션을 열고 한돈선물세트·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한돈자조금은 또 MZ세대에서 인기가 좋은 비빔면과 삼겹살의 조화에 착안해 올해 팔도와 MOU를 체결하며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한돈자조금은 지난해 대학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끈 팔도 푸드트럭을 다시 선보인다. 올해 푸드트럭에서는 팔도 비빔면과 함께 현장에서 한돈을 구워 신선하고 색다른 맛을 제공하며 일상에 먹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또 2015년부터 한돈을 사용해 맛과 풍미를 더한 팔도 짜장면을 판매하고 있다. 이는 올해 2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8900만 개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한돈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한돈인증점에서 팔도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기획하는 등 다각적인 모습으로 한돈을 일상 곳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돈자조금은 한국 식문화의 자랑스러운 한돈을 알리고자 올해 ‘국돼팀(꾹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와 신규 광고를 제작해 2편까지 공개했으며 △지상파 △케이블 △IPTV 등 TV채널과 △옥외광고 △SNS채널 △대형마트 △아파트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스크린에서도 국돼팀 광고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인기 TV 프로그램 △tvN <장사천재 백사장2> △SBS <모닝와이드> △MBN <생생정보마당> △MBC M <주간아이돌> 등에서 한돈의 맛과 우수성 그리고 한돈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우리돼지 한돈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한돈을 손쉽게 만나면서 한돈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즐거운 식문화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면에서 한돈의 매력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온·오프라인 광고 △제휴 마케팅 △대국민 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한돈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유경 기자 leeyk@skyedaily.com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