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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 '괴기열차'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테리 호러 영화다．평소 관객에게 익숙한 지하철역에서 얽힌 괴담을 소재로 한다.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과 오락성을 갖춘 장르를 소개하는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관객에게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첫 선을 보였다.
MZ세대의 아이콘이자 대세 배우 주현영과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전배수·탁월한 연기력으로 차세대 배우로 거듭난 최보민이 만나 올여름 극장가를 오싹한 공포로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한편 주현영·전배수·최보민이 출연하는 영화 괴기열차는 다음달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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