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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하루 여행 프로그램 ‘2025년 6월 양산 시티투어’를 14, 15일이틀간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자연과 전통, 시장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창기마을체험휴양관에서 꽃차 시음과 다식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덕계시장에서 자유롭게 점심을 즐긴다. 이어 한국궁중꽃박물관을 관람한 뒤 법기수원지로 이동해 맑은 자연 속 산책을 마무리하게 된다.
하루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투어는 회당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 시티버스를 이용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 내 ‘시티투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11일까지며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이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나 체험 활동에 따른 별도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 시티투어는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시티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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