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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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전국 주요지점에 12개의 지점에 매입·위탁센터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지점은 서울 (동대문)·김포·위례·청라·청주·대전·김해·양산·부산 등 있다. 중고 매입·위탁 센터는 자신의 명품 판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방문하여 AI를 통하여 감정가를 확인한 뒤 상품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다.
이번 중고 매입·위탁센터에 활용하는 시세예측 AI 클로이를 활용해 단기간 내에 중고 매입·위탁센터를 18개나 오픈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트렌비는 5월 한달 내에 10개의 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약 30개의 전국 센터를 보유하게 되는데 국내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트렌비는 클로이 AI를 활용하여 비용적인 혁신을 이뤘다. 명품 중고 감정의 평가를 사람이 아닌 AI를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사람보다 더 정확하게 시장가격을 측정해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와 비용적 효율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트렌비는 오프라인 매입·위탁 센터를 오픈하면서 중고 사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오프라인 소싱의 성장 추이로 보면 조만간 오프라인 소싱량이 온라인 소싱만큼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했다.
트렌비 관계자는 “중고 매입·위탁센터 오픈으로 오프라인에 방문해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게 되어 기쁘다”며 “트렌비 중고 매입·위탁 센터는 임대료와 인건비 없이 확장할 수 있는 모델로 시장에 혁신을 만들고 있고, 앞으로 더 빠른 속도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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