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주 
울산 
)
22일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총 2만2605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2만3803가구)보다는 입주 물량이 약간 줄었으나 전월(1만3561가구)과 비교하면 67%(9044가구) 늘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8238가구(36%)와 지방(비수도권) 1만4367가구(64%)로, 수도권보다 지방 입주 물량이 2배 가까이 많다.
시도별로는 경기(5675가구) 입주 물량이 가장 많고 이에 경남(4640가구) 입주 물량이 두 번째로 많다. 경남의 경우 2019년 12월 1만858가구 이후 4년4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다.
창원 내동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뜰’(1470가구)과 양산 상북면 ‘두산 위브더제니스 양산’(1368가구)을 비롯해 진주·거창 등에서 입주를 진행한다.
이 밖에 △전남 2305가구 △부산 2221가구 △강원 1516가구 △대구 861가구 등의 순으로 내달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다.
서울에는 내달 입주 물량이 없고 경기 5675가구와 인천 2563가구 등 수도권에서 총 8238가구가 입주한다.
경기의 경우 △오산(1713가구) △양주(110가구) △안성(705가구) △평택(665가구) △광주(416가구) 등 총 12개 아파트 단지에 567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송도동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1205가구)와 , 중산동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930가구) 등 4개 아파트 단지에 2563가구가 입주한다.
6월에는 5월보다 8385가구(37%) 많은 3만990가구가 전국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들어 최다 입주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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