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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하 신활력 추진단)은 다음달 8일 오후 7시 ‘청년 로컬 미트업 데이-스테이 인 당진’(MEET-UP DAY – STAY in DANGJIN)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월부터 추진된 ‘청년들의 작당모의 대담 시리즈’의 마무리이자 지속 가능한 청년 네트워크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청년과 지역의 연결을 주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감성 공연을 시작으로 △작당모의 대담 기사 리뷰 △타지역 청년 활동 사례 발표 △2026 당진 청년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 1부와 조별 제안 토크를 중심으로 한 2부로 나뉘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2부에서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당진’을 주제로 한 조별 네트워킹과 실천 아이디어 발표가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도출된 제안들은 향후 청년 주도 로컬 프로젝트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 공식 블로그 및 포스터 내 구글 폼 링크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 관계자는 “일회성 만남을 넘어서기 위해 오픈채팅방 운영과 제안 아이디어 정리 등 후속 네트워크 활동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에 머무는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협업의 씨앗을 틔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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