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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의회는 10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16일간의 회기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본회의 2일 △행정사무감사 9일 △상임위원회(의회운영·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으로 △이수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이 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는 △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치행정과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가족지원과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하늘꿈)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문화예술과 ‘서산시-보원사와의 업무협약(MOU) 동의안’ 등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에는 △자원순환과 ‘서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 있다.
아울러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가선숙·김용경·최동묵 의원이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한 것은 칭찬과 격려를 부족한 것은 원인 규명과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환류의 과정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집행되도록 꼼꼼히 살펴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국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넋을 기리고 감사함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는 6월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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