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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행복위)가 17일 서산시의회 4층 의원대기실에서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연합회)와 서산시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서산시의회 행복위 위원과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8명·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위 위원들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산시 소상공인의 업종별 다양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조동식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자리”라며 “다른 지자체와도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문수 위원장은 “우리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이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며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위원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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